충북도교육청이 개최한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증평초 강희은 교사(41)와 청주외국어고 송지혜 교사(43)가 다문화가정 학생교육 분야에서, 청원 미원초 박명금 교사(46)가 다문화가정 학부모 상담·지원분야, 옥천 삼양초 황영옥 교사(34)가 다문화적 교육환경 구성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음성 대소초 김정임 교사(44)가 다문화가정 학생교육분야, 청원 내수초 김한영 교사(27)가 다문화가정 학부모 상담 및 지원 사례, 제천 장락초 윤정화 교사(33)와 대제중 엄재민 교사(40)가 다문화적 교육환경 구성 사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 15만 원,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5만 원과 교육감상이 주어지며, 초·중등 최우수 수상자 5명은 오는 11월25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회하는 대회에 참가한다. 

/김헌섭기자